이범호 KIA 감독은 26일 일본 오키나와의 킨 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오전 훈련을 마친 뒤 "위즈덤은 내일(2월 27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출전할 예정이다.김도영도 함께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다"라고 말했다.
위즈덤은 2018 시즌부터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88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해 KBO리그 MVP를 차지한 KIA '슈퍼스타' 김도영은 "위즈덤이 훈련하는 모습을 보면 좋은 얘기만 나올 수밖에 없다"며 "위즈덤이 실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빨리 보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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