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번? 심우준, 안치홍도 가능"…'안갯속' 리드오프 누구? 오키나와서 결론 난다 [오키나와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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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번? 심우준, 안치홍도 가능"…'안갯속' 리드오프 누구? 오키나와서 결론 난다 [오키나와 현장]

KT를 상대로는 이진영(중견수)~안치홍(2루수)~문현빈(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김태연(좌익수)~이원석(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김경문 감독은 "일단 우준이는 호주에서는 1번을 시키고, 오키나와로 넘어가 또 다른 선수들을 1번으로 쓰면서 우리 팀에 맞는 1번타자를 찾을 것"이라고 올 시즌 내내 심우준을 1번으로 쓸 것이라고 못 박지는 않았다.

22일과 23일 연습경기에서는 이원석이, 이날은 이진영이 1번타자 테스트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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