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국내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올해 베트남 하노이, 브라질 상파울루,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사무소를 추가로 개소한다.
무역협회는 미국 신행정부의 관세 정책 등 높아지는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 업계 대응 역량 강화 ▲ 해외 거점 및 마케팅 강화 ▲ 수출 현장 및 회원 중심 서비스 확대 ▲ 차세대 수출 플레이어 발굴 ▲ 미래 무역 기반 확충 등 5대 전략을 수립했다.
윤진식 무역협회장은 "올해는 산업·무역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초불확실성의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무역업계 활력 제고를 위해 수출 리스크 대응과 해외시장 확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