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동절기 공사 중지를 해지하고 다음 달 4일부터 공공 건설사업 공사를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시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려고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시가 발주한 시설 공사를 중지한 바 있다.
또 해빙기 토공사 등 각종 건설공사 시행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관리에도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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