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를 덮치는 황사의 발원지인 중국 북부 지역에서 올봄에는 모래폭풍 발생이 예년보다 적을 것이라는 중국 당국 관측이 나왔다.
국가임업국이 취합한 전문가들 분석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중국 북부지역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모래폭풍 건수는 9∼12회로 역대 평균(12.5회)보다 적다.
아울러 황사가 발생하면 지속하는 기간은 5∼7일로 예년과 비슷하겠지만, 지난해 평균인 8.2일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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