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우주항공국가산단(사천지구)(제공=사천시) 경남 사천시가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우주항공청 신청사 부지로 최종 확정됐다.
우주항공청은 지난해 12월 17일 개최된 '우주항공청 청사 입지선정 위원회'에서 3곳으로 압축된 후보지 중 '경남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를 신청사 건립 부지로 최종 선정했다.
한 시민은 "우주항공청 신청사 부지 확정으로 사천이 흔들림 없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메카로서의 위치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지역과 국가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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