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 지원 사업인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3월부터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우리동네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반려동물이 진료받게 할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단순한 동물의료지원을 넘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건강한 유대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 사업"이라며 "취약계층이 소중한 반려동물과 함께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서적 교감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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