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불확실성이 크지만, LG전자는 경쟁사 대비 유리할 수 있는 체제로 대응할 준비를 마쳤습니다.어떤 변화가 오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사장)이 25일(현지시간) DCW 2025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B2B·고효율·AI 홈을 중심으로 세계 최대 프리미엄 가전 시장 미국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 사장은 “트럼프 1기 때 경험으로 미국 내 생산을 하더라도 수익성을 내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경쟁사보다 유리한 조건을 고려해 치밀하게 전략을 짰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B2C 시장에서는 이미 1위 수준에 올라와 있지만, B2B시장에서는 GE, 월풀에 이어 여전히 후발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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