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마약류 밀수 사범 10명 중 4명 이상이 인천에서 단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인천지검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국내 마약류 밀수 사범은 1천126명으로, 이 중 인천에서 붙잡힌 사범은 517명(45.9%)이다.
검찰은 지난 2023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10회에 걸쳐 바디패커 수법으로 마약류인 필로폰 21㎏을 들여온 마약 밀수 조직원 19명을 적발해 16명을 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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