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도 GH 이전, 예정대로 진행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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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경기도 GH 이전, 예정대로 진행돼야'

경기도는 21일, 고영인 경제부지사 기자회견을 통해 "구리시장은 GH 이전과 서울편입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구리시가 서울편입을 주장할 경우 GH 구리시 이전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실 경기도가 문제로 삼는 '구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한 논의는 경기도가 GH 구리시 이전 등 공공기관을 약속대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2024년 9월 이전부터 논의가 있었던 내용이다.

구리시는 "서울 편입 추진은 정치적이 아닌 대다수 구리시민의 염원에 따라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사안"이라며 "GH 이전은 예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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