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샷] "6만원에 산 졸업식 꽃다발 3만원에 팝니다"…가격 부담에 '중고거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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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샷] "6만원에 산 졸업식 꽃다발 3만원에 팝니다"…가격 부담에 '중고거래' 등장

"방금 산 생화 꽃다발 3만원에 팝니다.잠깐 사진 찍는 용도로만 사용했어요" 최근 경기 악화 속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졸업식 시즌이지만 꽃다발 특수도 사라진 분위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 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양재 꽃시장에서 경매된 절화(판매용으로 뿌리를 자른 꽃) 기준으로 장미 평균 금액은 1만8141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1만1608원) 대비 56.2% 급등했다.

'졸업식 생화 꽃다발 팝니다'라는 제목으로 당근에 글을 올린 판매자들은 "오늘 오전 6만원에 구입한 꽃다발 3만원에 판다" "오늘 받은 생화다" "반값에 판다" "사진만 찍어서 훼손된 곳도 없고 아직 풍성해서 시들기 전에 판매한다" "꽃다발 선물을 많이 받아서 필요한 분께 판매한다" 등 문구로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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