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 재단은 사회복지·국제개발협력 전문단체로 2013년 발달장애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관현악단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만들었으며, 음악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역대 신한음악상 수상자 8명이 협연했으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와 함께 2천여 명의 관객들에게 음악에 대한 열정과 깊은 감동을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음악상을 통해 성장하는 클래식 음악 인재들과 아름다운 연주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재능을 나누며 발달장애 연주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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