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불법이민 추방' 트럼프, 외국부자 상대로 美영주권 장사
지난달 취임 이후에 불법 이민자를 대상으로 사상 최대 추방 작전을 진행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세계 부자를 상대로 사실상 미국 영주권을 판매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500만달러(약 71억원)에 미국 영주권을 주는 '골드카드'를 조만간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러트닉 장관은 "우리는 EB-5를 골드카드로 대체할 것인데 이것은 실제로는 그린카드 골드(버전)"이라면서 "그들은 미국 정부에 500만달러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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