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보궐선거가 치러질 2021년 1월 말쯤에 당신(명태균)하고는 거래하지 않겠다고 하고 끊었다"며 "당시 만난 걸 몇 번씩 더 만났다고 얘기해도 다른 게 없다"고 했다.
오 시장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최종 변론에는 공감한다는 평을 내놨다.
이어 "사실 저는 심정적으로는 굉장히 크게 이해한다"며 "제가 15년 전에 시장직을 사퇴할 때 여소야대가 9대 1이었다.그 무력감과 내가 식물 시장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사실은 사퇴에 이르게 된 바탕에 그 원인이 있었다.그게 떠오르면서 어제 최후 진술을 들으면서 참 공감되는 부분도 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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