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내 테스트베드에서 5G 특화망 레드캡 인프라 설비를 바탕으로, 직접 설계한 완성차 검사 단말기를 활용해 공장 내에서 운용할 장비와의 통신 성능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다.
현대차와 삼성전자는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MWC25 바로셀로나’에서 주요 기업고객 및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술검증 결과와 양산차 제조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5G 특화망 레드캡 통신 체계를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국내 업체 중 최초로 5G 특화망을 구축해 양산 적용했고, 나아가 제조 분야 업계 최초로 5G 특화망 레드캡 기술 실증에 나서는 등 글로벌 산업계에서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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