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서 신라면 툼바 선봬

농심이 내달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의 셰프들을 대상으로 신라면 툼바를 선보이고 특별상을 시상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심은 이번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의 여성 셰프에게 수여되는 특별상을 태국 방콕 반 텝(Baan Tepa)의 추다리 ‘탐’ 데바캄(Chudaree ‘Tam’ Debhakam) 셰프에게 시상한다.

농심 관계자는 “작년 시상식 참여를 계기로 미식업계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며 라면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최근 에드워드 리 셰프와 함께 신라면 툼바를 알리고 있는 만큼, 이번 시상식에서 미식에 조예가 깊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신라면 툼바의 매력을 알리고 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