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26일 "대만·파페치 등 성장 사업 매출이 4배 이상 증가하며 쿠팡의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4분기·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40조원을 달성하는 등 국내외 사업이 골고루 고속 성장하는 흐름을 이어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풀필먼트와 물류 프로세스 업그레이드로 지난 4분기에 당일 또는 새벽배송을 45% 가까이 늘릴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아울러 "물류 자동화 투자로 간선 비용을 16% 개선했다"면서 "물류 인프라 중 고도로 자동화된 인프라 비율이 10% 수준이어서 향후 비용 효율화를 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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