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쿠팡은 대만·쿠팡이츠(배달앱) 등 성장사업 매출이 4배 성장했고, 이중에서도 1년 전 인수한 명품 플랫폼 ‘파페치’의 경우 지난해 4분기 처음으로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
로켓배송을 기반으로 한국을 ‘쿠팡 생태계’로 만들었던 김 의장은 올해 글로벌 진격에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사진=쿠팡Inc ◇신세계·롯데도 못이룬 매출 40조, 쿠팡의 성공 26일 쿠팡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41조 2901억원(302억 6800만달러·분기평균 환율 1395.35원 기준)로 전년대비 29%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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