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트럼프 팔 잡고 '그거 아니야'…유럽군 파병엔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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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트럼프 팔 잡고 '그거 아니야'…유럽군 파병엔 공감대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중재자로서 유럽군 파병에 반대하는 사람은 없다고 답하며 푸틴 대통령 또한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회견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보장 부족"으로 인해 러시아의 민스크 협정 위반이 일어났다며 유럽이 안보 보장에 "참여할 준비"가 돼 있지만 "미국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집무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유럽은 우크라이나에 돈을 빌려주고 있다.그들은 돈을 돌려 받는다"고 말하자 마크롱 대통령은 곧바로 트럼프 대통령의 팔을 잡고 말을 끊으며 "아니다.사실, 솔직히 말해 우린 돈을 냈다"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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