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를 재건하는 데 750조원 이상이 필요하다는 국제기구들의 추산이 나왔다.
유엔과 세계은행,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우크라이나 정부는 25일(현지시간) 공동 발표한 '4차 긴급 재건 피해 및 수요조사'(RDNA4)에서 우크라이나의 전쟁 재건과 복구에 앞으로 10년간 5천240억달러(약 750조원)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우크라이나의 직접 피해액은 1천520억달러(약 217조원)로, 특히 주택·에너지·운송·상업·산업·교육 분야에서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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