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합작한 우주망원경 발사가 하루 연기됐다.
우주항공청은 한국천문연구원과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공동 개발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일이 오는 28일 낮 12시 9분에서 하루 늦춘 다음 달 1일 낮 12시 9분으로 연기됐다고 26일 밝혔다.
우주청 관계자는 “스피어엑스는 스페이스X의 팰컨9(Falcon9) 발사체에 탑재돼 발사될 예정”이라며 “팰컨9의 이륙 준비 단계에 시간이 더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스피어엑스는 발사를 위한 최종 준비를 마치고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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