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5일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용두1재정비촉진구역(2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임대주택의 공급 면적도 59㎡ 규모로 확대됨에 따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장기전세주택인 '미리 내 집' 11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계획 변경으로 동대문구 청량리 지역이 동북권 광역중심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게 될 것"이라며 "재정비촉진사업을 통해서도 신혼부부가 선호하는 미리 내 집을 지속해서 공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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