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수호가 최종 6위로 '현역가왕2' 경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최수호는 경연곡으로 국악가요인 김영동의 '한네의 이별'을 선곡했고, 무대를 지켜본 마스터 설운도는 "정통 국악 무대는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
최수호는 "한창 바쁠 때 할아버지가 위독해지셨다는 소식을 접하고 '힘내세요, 할 수 있어요'라는 말밖에 전하지 못했고, 며칠 안 지나서 돌아가셨다"라며 얼마 전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떠올렸다.이어 "할머니한테 드리는 선물 같은 무대이자, 하늘에 계신 할아버지한테도 선물"이라며 가슴 뭉클한 선곡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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