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살로부터 안전한 경기도' 위해 청년·노인 등 맞춤형 지원 강화
경기도가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 청년, 노인 등 대상별·연령별 맞춤형 지원으로 치료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도내 자살률을 감소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 청소년 자살률이 높아짐에 따라 기존 청년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을 지난해 15세부터 34세까지로 확대했으며, 청년층에 특화된 스트레스성 신경증까지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연령별로 자살률이 가장 높은 노인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노인우울증 치료비 지원을 2023년부터 소득기준 없이 연 2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확대해 치료 문턱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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