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생존' 신인 맞아? NPB→KBO팀 상대로 2루타 쾅쾅…삼성 차승준, "그림이 좋다" [IS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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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생존' 신인 맞아? NPB→KBO팀 상대로 2루타 쾅쾅…삼성 차승준, "그림이 좋다" [IS 스타]

차승준은 25일 일본 오키나와의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연습경기에서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석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신인임에도 연습경기에서 선발로 꾸준히 출전하면서 기회를 받고 있는 그는 지난 18일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전 멀티 안타, 22일 청백전 몸에 맞는 볼 출루, 25일 SSG전 2루타까지 매 경기 출루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차승준을 함수호와 함께 언급하며 "그림이 좋다.경기 감각과 적응력이 돋보인다"며 "대처 능력만 더 키우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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