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페디 그립 너무 안 맞더라" 로그표 스위퍼 딱이었네…제2의 장원준 '144이닝' 도전 선언 [미야자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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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페디 그립 너무 안 맞더라" 로그표 스위퍼 딱이었네…제2의 장원준 '144이닝' 도전 선언 [미야자키 현장]

최승용은 팀 동료 잭 로그에게 배운 그립으로 상대 타자들을 당황하게 만든 스위퍼를 선보였다.

최승용은 "어빈 선수가 먼저 오타니 쇼헤이나 에릭 페디가 사용하는 일반적인 스위퍼 그립을 말했는데 그건 나에게 너무 안 맞더라.로그 선수한테 또 물어보니까 다른 그립을 알려줬다.그걸 계속 연습하니까 내손에 잘 맞는 느낌이라 로그의 그립으로 스위퍼를 던지고 있다"며 "아직 스위퍼 구속이 약간 느리긴 한데 조금 더 가다듬으면 괜찮을 듯싶다.어제 상대 타자들의 반응도 보니 괜찮아 보여서 더 연습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최승용은 "선발 투수라면 최소한 경기당 5이닝을 안정적으로 소화해야 한다.거기에 승수보다는 한 시즌 규정 이닝을 꼭 채워보고 싶다"며 "풀타임 선발 시즌을 두산 팬들에게 제대로 보여드리겠다.지난해 프리미어12에서 내 실력을 제대로 못 보여드린 게 아쉬웠다.올해 팀 우승에 큰 보탬이 된다면 내년에 열리는 WBC 대회에서도 기회가 올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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