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보면서도 많이 울었고 괴로워 했어요.제 연기에 대해 의심하는 시간을 많이 갖게 됐죠.그래도 제게 오래 남을 작품 같아요.” 배우 이현욱에게 tvN X 티빙 드라마 ‘원경’은 여러 가지 면에서 깨달음을 준 작품이다.
첫 사극이었고, 이현욱의 15년 연기 인생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작품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현욱은 “왕으로서의 모습도 있지만 분명히 인간적으로 고뇌하는 갈등 같은 것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표현했다”며 “(원경의 막냇동생인) 민무회를 사살하라고 명을 할 때도 엄청 고민하는 연기를 했고 그 뒤 인간의 딜레마를 표현하려고 했는데, 태종의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기보다는 폄하했다는 지적이 있더라.그런 부분은 죄송스럽고 아쉽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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