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선 현금 70만원이 든 봉투가 발견됐다.
세 모녀의 마지막 말… "정말 죄송합니다".
박씨는 12년 전 암투병중이던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건강이 좋지 않은 두 딸을 대신해 식당 일을 하며 집안의 생계를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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