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자회사 '오렌지디' 사업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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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자회사 '오렌지디' 사업 종료

웹툰·웹소설 플랫폼 '리디'는 콘텐츠 강화 및 사업 확장을 위해 설립됐던 자회사 오렌지디의 사업을 정리하기로 했다.

리디 관계자는 "사업적 확장이 계속돼야 하는 상황에서 (오렌지디를) 지원하는 것이 어려웠다"며 "오렌지디 역시 스스로 사업적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등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지속하기 어려웠고, (리디) 역시 선택과 집중을 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웹툰 플랫폼 '피너툰'도 오는 28일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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