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의회(베르코우나 라다)가 25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현재 집권 상태가 정당하다는 취지의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현지 매체인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가 전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 대통령의 임기에 의문을 두지 않을 것임을 명확히 한다"며 "우크라이나 헌법 제108조에 따라 새로 선출된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취임할 때까지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그 권한을 행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의회의 이날 결의안 통과는 러시아뿐 아니라 최근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까지도 젤렌스키 대통령의 집권 정당성을 문제 삼고 나온 데 대한 대응 목적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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