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6116억원 강타자' 트라웃 우익수 데뷔 "기분 좋다, 소통이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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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6116억원 강타자' 트라웃 우익수 데뷔 "기분 좋다, 소통이 중요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강타자 마이크 트라웃(33·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이 13년 만에 우익수로 출전했다.

시범경기이지만 트라웃이 우익수로 경기에 나선 건 무려 13년 만이다.

트라웃은 "언젠가는 이런 일이 생길 줄 알았다"며 "그냥 경기를 뛸 수만 있으면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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