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반도체특별법', '조세특례제한법', '재건축·재개발촉진법' 등 한시가 급한 민생·경제 법안 처리와 추가 재정 투입에 대해 조속히 의미 있는 결과를 기대하며, 여‧야 간 대승적 협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연금개혁 방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난주 열린 '국회·정부 국정협의회'에서 정부와 여야 정치권은 통상 위기와 민생문제를 극복하는 데 힘을 모아 나가기로 뜻을 함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국정 조기 안정·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위기 대응 총력전'을 펼쳐 왔다"며 탄핵 정국이라는 전례 없는 국가 위기 속에서 펼쳐온 정부의 노력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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