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신청 접수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거창도립대, 남해도립대와의 통합안을 제시했던 국립창원대의 전략이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창원대가 당초 계획을 유지할 경우 교육부의 통합 심사를 통과할 가능성이 희박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창원대는 4년제 일반대학이기 때문에 2~3년제 전문대학인 거창도립대, 남해도립대를 통합할 경우 전문학사과정을 활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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