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오른 김우진(33·청주시청)은 25일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체육대상을 받은 뒤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LA 올림픽 3관왕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냐는 질문에 자신감 넘치는 답변을 꺼냈다.
2016 리우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김우진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남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까지 세 종목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남자 선수로는 올림픽 양궁 역사상 최초로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해 파리에서 올림픽 남자 양궁 역사상 최초로 3연패를 달성한 김우진은 LA에서도 3관왕에 도전할 생각이 있다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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