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새 선발 최원태, SSG와 연습경기 2이닝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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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새 선발 최원태, SSG와 연습경기 2이닝 무실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새로운 선발 자원 최원태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SSG 랜더스전에서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새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최원태는 25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SSG전 0-0으로 맞선 3회초 팀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2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투수들이 계획대로 잘 준비하고 있다"며 "후라도와 최원태는 안정감 있는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데, 최원태에겐 너무 페이스를 올리지 말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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