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가 연방의회 총선에서 승리한 기독민주당(CDU) 프리드리히 메르츠 대표에게 문자로 축하 인사를 건넸다고 현지 매체들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르켈 전 총리의 반응이 관심받은 이유는 CDU를 이끌며 16년간 재임한 전직 총리여서가 아니라 차기 총리로 유력한 메르츠 대표와 20년 넘게 당내 라이벌 관계이기 때문이다.
메르켈 전 총리는 CDU 대표로 2002년 총선을 치른 뒤 당시 메르츠 대표가 맡고 있던 CDU·CSU 원내대표 자리까지 차지하며 메르츠 대표를 사실상 축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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