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영·프·독과 핵문제 추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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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영·프·독과 핵문제 추가 협의

이란이 영국·프랑스·독일 등 유럽 3개국(E3)과 2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란 핵프로그램 문제를 추가로 논의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말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이란과 유럽 3개국의 첫 차관급 회담과 지난달 13일 제네바 회담에 이어 세 번째 만남이다.

이란은 2018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방적 핵합의 파기 이후 합의에 제시된 기준을 넘겨 고농축 우라늄 생산량을 늘리는 등 핵프로그램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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