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김우진은 파리 올림픽을 통해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5개를 거머쥐며 여자 양궁 김수녕, 사격 진종오, 쇼트트랙 전이경을 제치고 한국인 올림픽 최다 금메달 수상자가 됐다.
김우진은 "양궁이 2년 연속 대상을 받았고, 제가 그중 한 명이어서 기쁘다"며 "파리 올림픽 때 영광스러운 역사를 썼지만 지금은 LA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는 선수, 자랑스러운 후배이자 자랑스러운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우진 외에도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100kg 이상급 은메달을 목에 건 김민종(양평군청)과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 양지인(한국체대)이 경기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경기·지도·심판·생활체육·학교체육·공로·연구·스포츠가치 8개 부문 71명, 1개 단체도 함께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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