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5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낮춰잡으면서 기준금리를 25bp(1bp= 0.01%포인트) 내렸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현 금리 수준이 중립금리의 중앙값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라면서, 연내 1~2회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한은의 성장률 전망치가 종전 1,9%에서 1.5%로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경기 부양을 위한 금리 인하가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면서도 추가 인하 시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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