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등 유명 연예인들의 항공권 예약 정보를 몰래 판매해 온 외국 항공사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연예인 수십명의 항공기 탑승 정보를 알아내 돈을 받고 팔아넘긴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홍콩 항공사 직원인 3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A씨 외에도 연예인 등의 항공권 정보를 빼돌려 판매한 이들을 추적해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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