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5일 서울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에서 “전 세계 AI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해법은 속도와 집적”이라며 “국내 최대 인프라를 갖춘 광주에 AI컴퓨팅센터 등 AI 산업을 최대한 빠르게 집적화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AI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해답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지방자치는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단식 투쟁으로부터 시작됐고 노무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정과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 이명박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정책, 문재인 정부의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과 지역 전략산업의 예타 면제 등으로 지방자치가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는 지방자치 제도의 정착을 넘어 지방정부가 주인공이 돼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남도의 우주항공 산업에 대해 우주항공 산업이 발전하려면 광산업도 중요한데, 광주가 광산업을 육성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광주의 AI 산업과 같이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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