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한 가운데 중국의 일부 제조업체들이 동남아시아로 생산을 옮기는 계획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1기 때인 2018년 중국과 무역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도 일부 기업은 중국 내 임금 상승으로 인해 인건비가 저렴한 국가들로 눈으로 돌렸는데 이러한 움직임이 최근 추가 관세 부과로 가속화됐다는 것이다.
그린필드 투자는 기업이 외국에서 생산시설 등을 구축하는 투자를 뜻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