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중랑·성동구 26만가구 오후 5시부터 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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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중랑·성동구 26만가구 오후 5시부터 단수

서울아리수본부는 이날 오전 구의정수장 송수관로 누수를 복구하던 중 밸브 고장이 발생해 긴급복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밸브 고장 복구 과정에서 용마배수지로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동대문구, 중랑구(면목동·상봉동·망우동·신내1동·묵2동), 성동구(용답동) 총 25만9천840세대가 이날 오후 5시부터 단수됐다.

서울아리수본부는 급수차 8대, 병물아리수 12만병 등을 구청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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