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산소 호흡기 제거…대면 조사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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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산소 호흡기 제거…대면 조사는 '아직'

고(故) 김하늘양(8)을 살해한 뒤 자해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40대 여교사 A씨가 산소 호흡기를 뗐지만 아직 대면 조사를 받을 만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대전서부경찰서 전담수사팀은 김양을 살해한 피의자 40대 교사 A씨가 수술 후 상태가 호전돼 산소호흡기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상태로 건강 상태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며 "현재로선 일반 병실로 이동하지 않아 직접 조사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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