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건설 현장 사고 당시 교량 아래를 붕괴 직전 통과해 블랙박스 영상을 남긴 목격자가 “대포 터지는 소리가 났다”며 사고 당시를 떠올렸다.
연합 25일 연합 보도에 따르면 30대 A씨는 이날 오전 공사 진행 중인 사고 교각 아래 지방도로를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지나고 있었다.
A씨가 제공한 블랙박스 영상 타임스탬프를 확인하면 차량이 오전 9시49분11초쯤 교량 바로 아래로 진입해 통과한 뒤 5초 정도 지난 16초쯤 후방 카메라에 상판이 무너져내리는 모습이 잡힌 것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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