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금리 인하가 위축된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지만, 그 여파가 수도권에만 국한될 수 있어 충청권을 비롯한 지방의 부동산 활성화를 위한 추가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똘똘한 한 채 현상과 맞물려 입지가 좋은 서울과 수도권으로 매수 심리가 몰릴 것이란 이유에서다.
박유석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금융부동산행정학과 교수는 "부동산 침체 원인이 고금리였던 만큼, 추가적인 금리 인하는 물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지역에 대한 규제 유예나 완화 등이 이뤄져야 지방 부동산 시장에 대한 흐름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며 "정책과 환경이 바뀌어야 부동산 심리 상태 등 흐름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