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측 "尹 잘못 인정않고 군인·부하 거짓말쟁이로 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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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측 "尹 잘못 인정않고 군인·부하 거짓말쟁이로 몰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에서 국회 측은 “피청구인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는 것도 모자라서, 그날의 진실을 고백하고 처벌을 감수한 군인들과 부하들을 거짓말쟁이로 몰고 탄핵과 내란을 공작하고 있다고 공격했다”고 지적했다.

이 변호사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의 말은 물론이고 조태열 외교부 장관의 진술로도 A4 문건을 직접 나눠준 사실이 드러났고 사령관은 물론 수많은 군인들의 증언을 통해서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지시한 사실 또한 명백히 인정된다”며 “내란의 공범이 돼 구속된 어떤 군인은 자신의 일생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된 이 상황에서도, 자신의 명령에 따랐던 부하들에게만큼은 화가 미치지 않게 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는 것과 다르게 거짓말로 죄를 감추려 하고 군인과 부하들에게 자기 죄마저 뒤집어씌우는 모습을 보고 또 한번 실망을 금할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김선휴(42·40기) 법무법인 이공 변호사는 군대를 내란의 도구로 삼은 윤 대통령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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