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고향 신안 하의도 '천사상' 설치한 조각가...알고보니 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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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고향 신안 하의도 '천사상' 설치한 조각가...알고보니 사기꾼

자신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상(聖像) 조각가라고 속인 뒤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고향 전남 신안 하의도와 경북 청도 등에 조각상을 설치하고 수십억 원을 챙긴 7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최 씨는 2022년 11월 30일 경북 청도군 공무원들에게 자신이 파리 7대학을 졸업하고 해외에서 교수를 지낸 세계적인 조각가라고 속인 뒤 이듬해 5∼6월 중국산 조각상 18점과 철제 상징물 2점을 납품해 청도군으로부터 2억 9700만원을 받아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신안군은 최 씨의 제안을 받아들여 하의도에 19억원을 투입해 천사 조각상 등 총 318점의 조각상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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