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작가 피에르 위그가 상상한 '예측불가능한 과도기적 세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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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작가 피에르 위그가 상상한 '예측불가능한 과도기적 세계'(종합)

리움미술관 전시에는 베네치아 전시 당시 소개된 작품 대부분이 왔다.

전시 제목과 동명인 작품 '리미널'에는 얼굴 없는 인간 형상이 등장한다.

김성원 리움미술관 부관장은 "피에르 위그 작업이 형이상학적이고 사변적인 측면이 있어 어렵게 느껴지지만 결국은 인간 존재에 관해 이야기하는 작가"라며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상상하고 질문하며 보면 좋을 전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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