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부산시교육감 재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들이 중도 보수와 진보 성향을 드러내며 지지 세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보수 교육감 단일화 통합추진위'가 3월 초 추진하는 후보단일화에 합의한 중도 보수 진영 예비후보 4명의 행보가 바빠졌다.
김석준 전 부산시교육감 시절 교육국장으로 근무한 전영근 예비후보는 지난달 조전혁 전 서울시교육감 후보를 만나 지지 선언을 받아내고 보수단체 집회에 참석하는 등 중도 보수 후보로서 이미지를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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